2019 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개막 그리고 담원 게이밍의 1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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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 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 2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렸다. 그리고 3일 2일차 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과 터키의 로얄 유스가 맞붙었다. 이 날 경기에서 주목 받은건 담원게이밍 팀의 ‘쇼메이커’ 허수였다. 초반엔 로열 유스가 3대1 킬을 가져가며 유리하게 시작을 했다. 그러나 8분 중단에서 허수의 르블랑이 사일러스를 환영사슬로 묶자 김건부의 리 신이 음파를 맞히면서 파고 들어 킬을 따내고 11분엔 키아나를 허수의 르블랑이 끊어내며 킬 스코어를 3대 3으로 만들었다.

이어서 담원팀은 1차 포탑을 파괴 후 팽팽한 싸움을 하다가 로열 유스의 반격을 격파 후 넥서스를 파괴하여 첫 승을 가져갔다. 담원 게이밍은 스프링시즌에 1부 리그인 LCK로 승격하였으며 파란을 일으키며 월드 챔피언십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. 이 날 경기에서 허수의 르블랑은 ‘플레이어 오브더 매치’에 선정되었다. 과연 담원 게이밍의 돌풍이 계속 이어질지 기대된다.